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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펀드 계좌 개설 따라하기 (feat. 미래에셋증권)

연금저축펀드 계좌 개설 따라하기 (feat. 미래에셋증권) 어느새 2021년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2021년 연말정산에서 13월의 월급을 최대한 더 돌려받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날도 얼마 안 남았네요. 제가 지난 글들에서 연금저축펀드 가입시 현존하는 최고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말씀드렸어요. 벌써 이 글이 연금저축펀드 관련 4번째 글이네요. 아니 무슨 연금저축펀드 홍보대사도 아니고 이게 무슨 일이래요? ㅋㅋㅋ 저 스스로도 좀 웃기지만 이왕 시작한 거 끝을 봐야겠죠? 연금저축펀드와 관련된 제 이전 글들을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021.12.15 - [자산 형성의 여정] -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 3가지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 3가지 연금저축펀..

연금저축펀드 증권사 추천 (feat. 이벤트)

연금저축펀드 증권사 추천 (feat. 이벤트) 제가 이전 글에서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 3가지"와 "연금저축펀드 가입시 궁금했던 점 총정리"를 말씀드렸는데요, 아직 안 읽어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2021.12.15 - [자산 형성의 여정] -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 3가지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 3가지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 3가지 연말정산철이 다가오면서 은행이나 증권사들에서 연금저축이나 IRP 가입에 대한 홍보 메시지를 받아보신 적이 있으실텐데요, 연금저축은 은행에서 keeptemp.tistory.com 2021.12.18 - [자산 형성의 여정] - 연금저축펀드 가입시 궁금했던 점 총정리 연금저축펀드 가입시 궁금했던 점 총정..

연금저축펀드 가입시 궁금했던 점 총정리

연금저축펀드 가입시 궁금했던 점 총정리 연금저축펀드가 어떤 상품인지, 왜 필요한지 알고 가입을 결정했다 해도, 가입하면서 궁금한 점이 계속 생기더라구요. 아마 연금저축펀드 가입을 고려하고 계신 여러분도 비슷하시리라 생각합니다. 다행히도 앞서가신 연금저축펀드 선배님들의 블로그나 유튜브를 통해 제가 가진 궁금증들을 해결할 수 있었는데요, 찾아보고 알아보느라 꽤 시간을 들였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제가 연금저축펀드 가입시 궁금했던 점들과 그 해답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연금저축펀드 가입시 궁금했던 점 총정리라고 해야겠네요. 그럼 시작해볼까요~ 출바알~~ Q1. 연금수령이 개시되는 55세까지 계속 납입해야 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아닙니다. 5년 동안만 연금저축펀드계좌를 유지하시면 됩니다. 평생직..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 3가지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 3가지 연말정산철이 다가오면서 은행이나 증권사들에서 연금저축이나 IRP 가입에 대한 홍보 메시지를 받아보신 적이 있으실텐데요, 연금저축은 은행에서 가입하면 연금저축신탁, 보험사에서 가입하면 연금저축보험, 증권사에서 가입하면 연금저축펀드로 상품이 나뉩니다.(연금저축신탁은 2018년부터 판매중지됨) 저는 긴 고민끝에 최근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했는데요, 진작 가입할 걸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그러면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 3가지를 바로 알려드릴게요. 1. 백세시대,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준비가 충분치 않다 연금저축펀드에 가입해야 하는 이유 첫번째는 든든한 노후준비를 위해서입니다. 평균수명은 길어지지만 노인빈곤율이 높은 우리나라에서 살면서, 노후에 대한 불안감을 누구나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앙드레 코스톨라니 라는 책에서 저자가 강력히 추천했던 책이라 관심이 가서 읽기 시작했다. 유럽 증권계의 위대한 투자자였던 앙드레 코스톨라니. 나는 이번에 그의 이름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 1906년생인 그는 1920년대 후반부터 그가 영면에 든 1999년에 이르기까지 주식, 채권, 원자재, 통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투자자로 살았고, 이 책에서 투자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위의 연도를 보고 눈치챈 분도 있겠지만, 그는 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투자자로 살았고, 대공황의 시대에도 투자자로 살았다. 어마어마한 위기를 관통해온 투자의 지혜와 철학을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초등학생도 '떡상'이나 '떡락' 같은 주식투자 용어를 주워섬기는 주식광풍의 시대에 살면..

[남미여행 꿀팁] 3. 라면보다 즉석밥/즉석국

[남미여행 꿀팁] 3. 라면보다 즉석밥/즉석국 저는 여행가서 현지 음식에 잘 적응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긴 여행에서 한번씩 먹는 한식은 뭔가 든든한 친구가 되어주는 것 같습니다. 그것이 비록 인스턴트일지라도 말이에요^^; 특히 여행 중에 몸이 안 좋거나 챙겨먹기 애매할 때 조리하기 간편하면서도 익숙한 고향의 맛은 위로와 즐거움이 되지요. 저는 남미여행을 떠날 때 컵라면 몇 개와 즉석국 몇 개를 챙겨갔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컵라면보다는 즉석밥이나 즉석국을 챙겨가시라고 권해드립니다. 그 이유는 남미에서도 왠만한 도시에서는 한국 라면을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격도 한국과 별 차이가 없는 곳도 있었고 약간 비싼 곳도 있었지만 슈퍼나 한인상점에서 살 수 있기 때문에 굳이 싸갈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남미여행 꿀팁] 2. 장기여행이라면 폼클렌징 넉넉하게 챙기기

[남미여행 꿀팁] 2. 장기여행이라면 폼클렌징 넉넉하게 챙기기 장기여행이라는 말이 좀 애매하지요? '장기'란 어느 정도의 여행기간을 말하는 건지 말이에요. 여기서 말하는 장기여행은 한 달 이상의 여행인 것으로 정할게요. 우리나라에서는 말 그대로 지구 반대편인 남미이고, 땅덩이도 넓고 갈 곳도 너무 많은 곳이기에 남미여행에서 만난 분들중에 단기여행(한 달 이하)으로 오신 분은 거의 없었어요. 재직 중에 2주 정도의 휴가로 오신 분이 가장 짧은 기간이었던 것 같네요. 아, 그러고보니 일주일 정도의 일정으로 오신 분이 있었는데 너무 남미에 오고 싶어서 충동적으로 오셨다고 했어요. 오고 가는 시간을 빼고 나면 실제 남미에서 보내는 시간은 4일 정도 밖에 없는 거라 다들 비싼 항공권 비용이 아깝다고들 했지만, 얼..

[남미여행 꿀팁] 1. 출발 전 수화물 사진 찍어두기

[남미여행 꿀팁] 1. 출발 전 수화물 사진 찍어두기 "남미여행 꿀팁"이라는 이 시리즈의 글은 제가 생각날 때마다 두서없이 적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제목의 번호는 넘버링일 뿐, 여행 준비-여행중-여행 후와 같이 시간 순서대로 친절하게 연재하지 못할 거에요. 그래야 마음 편하게 자주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ㅎㅎ 이 점 참고하시고 읽어주세요. 두구두구두구~~~ 제가 공유하는 첫번째 꿀팁은~ "출발하기 전에 수화물로 부칠 짐은 꼭 미리 사진을 찍어두라" 는 것입니다. 저는 남미여행을 떠나면서 출발 직전 아래처럼 수화물로 부칠 제 배낭 사진을 찍어두었어요. 별 생각없이 그저 기념으로 찍어둔 것이었는데, 이것이 나중이 그렇게 요긴하게 쓰일 줄은 그땐 미처 알지 못했답니다. 그럼 왜 이런 사진이 필요할까요? ..

[남미여행 속성 준비기] Step 5 : 황열병 등 예방접종과 주의사항

[남미여행 속성 준비기] Step 5 : 황열병 등 예방접종과 주의사항 아프리카를 여행해 보신 분들은 아마 황열병 등 접종경험이 있으시겠지만, 저는 여행 준비로 예방접종을 한 건 남미여행이 처음이었어요. 저는 아르헨티나, 칠레, 볼리비아, 페루, 멕시코를 여행했는데, 이 중에서 볼리비아는 비자발급을 받아야하구요, 볼리비아 비자 신청시 구비서류로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가 있어요. 그래서 볼리비아를 방문하기 원하시는 분은 미리 황열병 예방접종을 받으셔야 합니다. 이왕 남미 가는 거 새하얀 우유니 소금사막, 수크레의 야경, 라파즈의 케이블카, 티티카카 호수의 절경을 놓칠 수는 없겠죠? 이곳들 모두 볼리비아랍니다. 예방접종 기관 황열병 주사를 맞는다는 전제에서 설명드릴게요. 황열병 예방접종은 모든 의료기관에서 ..

[남미여행 속성 준비기] Step 4-2 : 환승을 위한 미국 이스타 ESTA 비자 발급

[남미여행 속성 준비기] Step 4-2 : 환승을 위한 미국 이스타 ESTA 비자 발급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우리나라에서 남미를 갈 때 북미를 경유하여 가는 항공편이 많기 때문에 미국이나 캐나다를 경유하여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남미 in할 때는 캐나다 토론토를 경유(아시아나+에어캐나다 이용)했고, 남미 out할 때는 미국 시카고를 경유(유나이티드 에어라인+아시아나 이용)했습니다. 캐나다와 미국 모두 스탑오버를 하지 않고 환승만 하는 경우에도 비자를 요구하고 있지요. 캐나다 경유시 필요한 캐나다 eTA비자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2021.10.06 - [남미, 그 사랑의 무드] - [남미여행 초단기 준비] Step 4-1 : 환승을 위한 캐나다 eTA 비자 발급 [남미여행 초단..